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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따구 유충이 난리지만 사실 추억의 단어이기도하죠

by 지구별관찰자 2020. 7. 21.

 깔따구 유충이 난리입니다. 전문가들은 그냥 먹어도 해는 없다는데 그래도 사실 찜찜한게 사실이죠 생긴것도 엄청 징그럽게 생겼던데 말이죠. 요즘 아이들도 학교에서 이런 말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중고등학교에 다닐때만해도 깔따구는 여자친구를 의미하는 은어였죠. 깔따구 혹은 깔이라는 말을 썼는데.. 왜 그런 말을 사용했는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꽤 많은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깔따구를 이런 의미로 사용했었죠.

 

아..저는 깔따구는 없었습니다. ㅋㅋㅋ 학교 다닐때만해도 워낙에 내성적인 성격이라 이성친구는 엄두가 안나더군요. 그나마 남들 다 공부하는 고3때..첫 여자친구가 생겨서 둘다 수능 망했죠.

 

근데 저는 깔따구라는 말을 알고 있었지만 왠지 쓰지는 않았어요. 불량스러워 보이니까요.  

 

암튼 예전에는 없었던 여러가지 환경적 재앙들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걸 보니..

 

지구의 수명도 얼마남지 않은듯 싶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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