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이제 여당 대권주자의 2인자가 되었다. 다음 대선은 이낙연이 있는 한 쉽지 않겠지만 차기 대선은 충분히 노려볼만 한 상황이다.
내일 선고 과연 어떻게 될까?
나는 이재명은 살아남을 꺼라고 생각한다. 지금 이재명을 처낼만한 배짱이 우리 사법부에는 없다고 본다. AI가 판결을 한다면 이재명 도지사는 날라가 버릴 가능성도 있지만 판결은 결국 사람이 하는지라 사법부는 이재명의 죄과의 그의 존재감을 저울질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결국은 이재명의 극적인 부활이 되지 않을까?
이재명 지사는 재판결과에서 도지사 직을 유지할 수 있게된다면 날개를 달고 날아갈 것이다. 얼마전 고 박원순 시장의 유고시에 이재명 관련주가 날아간 적이 있다. 아마 확인은 안해봤지만 오늘도 올랐을 거고 내일도 날라갈 것 같다. (하지만 테마주는 안쳐다 보는 게 좋다.)
이재명은 호불호가 분명한 사람인데 그의 돌직구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극혐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여러모로 점점 살기 힘들어 지는 세상이 될 수록 세상은 독재자를 원하게 된다. 이재명이 독재자라는 건 아니지만 현재 물망에 오르는 유력 정치인 중에 가장 독재자에 근접한 스타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재명 지사는 극적인 부활후 차기 대선에서 이낙연 의원을 적극 밀것 같다. 그리고 이미지를 쌓아서 차기 대선을 노리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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