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추경안이 조만간 통과 될 것 같은데요. 3차 추경안에 포함된 사업중의 하나인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이 사업은 IT활용이 가능한 직무에 청년을 채용하면 최대 6개월 간 월 1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의 도입배경은 코로나 19로 인해 기업이 신규채용을 연기 중단하면서 일할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청년들이 증가하는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단기 충격을 완하시키는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민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실시하여 청년들에게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신규채용 여력을 지원해 주 필요성이 큰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소 중견기업에서 IT 활용이 가능한 직무에 청년(청년의 기준은 만 15~34세입니다.)을 채용하면 그 기업에 최대 6개월간 월 180만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근로시간은 주 15~40시간이 되어야 하고 임금은 반드시 최저임근 이상 지급해야합니다.
세부적인 사항은 추경안 통화후에 구체화되어 발표되겠지만 IT 활용 가능한 직무와 관련하여 온라인 콘텐츠 기획 및 관리, 빅데이터 활용, 기록물 정보화 등 채용가능한 IT직무를 유영화 해서 기업의 청년채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유도해나간다고 합니다.
신청방법 등 세부적인 사항은 제3차 추경안 통과이후 조속히 시행될 예정으로 다시 한 번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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