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 다섯개만 입력하면 연결된 계좌에서 쉽게 돈을 보내거나 결재를 할 수 있는 토스를 사용하고 계신분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뉴스를 보다보니 이 토스가 뚫렸다고 합니다. 벌서 8명이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계좌에서 200만원 안팍이 인출됐다고 하는데요. 토스사용하고 계신분들은 피해당하신 것은 없는 지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토스틑 이미 1,700만명 이상 가입한 금융서비스인데 이렇게 뚫려버리다니 굉장한 타격이 예상되는데요. 당장 저부터도 불안해서 토스 탈퇴를 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카카오뱅크에 밀려 많이 사용하지도 않았었는데 연결되어 있는 국민은행 계좌가 주거래은행이어서 만의 하나라도 뚫리기라도 하면 어쩌나 싶어 일단 탈퇴하기로 합니다. 오늘은 토스 탈퇴방법 소개해 드리도록 할텐데요. 굉장히 간단하니까 금방 탈퇴가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내일 모래가 월급날이어서 잔액은 별로 없습니다. 월급은 그저 스처지나갈 뿐.. 저돈이야 털려도 그만인데.. 아직 원인파악도 안되는 것 같아요. 혹시나 월급날에 들어온 돈 털리면..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토스 회원 탈퇴는 설정 맨 하단에서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회원탈퇴 버튼을 누르시면 개인 정보와 설정이 모두 삭제된다고 해요.
탈퇴를 하려고 보니 토스머니 41원이 남아 있어서 탈퇴가 안됩니다. 토스머니를 다른 은행 계좌로 옮겨줘야 탈퇴가 가능합니다.
얼마 안되는 토스머니지만 다른 계좌로 송금하니까 탈퇴하기 버튼이 활성화되었습니다.
토스가 작은회사도 아니고 금방 문제를 찾아내서 완벽하게 개인정보 및 고객의 계좌를 보호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설령 피해가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토스에서 전액 보상해줄테니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그래도 저는 뭔가 찜찜한 마음이 들어 일단 탈퇴를 했습니다. 토스입장에서는 피해액 보상보다도 저처럼 불안한 심리로 힘들게 모은 고객들이 빠르게 빠져나갈 일이 굉장히 걱정스럽겠네요. 오늘은 토스탈퇴방법 소개해드렸는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댓글